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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6 거의 모든 것의 역사(한글판)
    책 리뷰? 독후감?/non-소설책 2019. 3. 16. 11:32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5657

    첵제목 :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출판사 : 까치

    지은이 : 빌 브라이슨

    옮긴이 : 이덕환

    초판 1쇄 2018. 3 .22 (군대에서 읽은거라 그런건가? 원래 초판이 이렇게 늦게 나온건가? 집에 주문해놨으니 가서 수정하던가함)

     

     


     

    ...더보기

    1부 우주에서 잊혀진 것들

    1장 우주의 출발

    2장 태양계에 대하여

     

    3장 에번스 목사의 우주

     

    2부 지구의 크기

    4장 사물의 크기

    5장 채석공

    6장 성난 이빨을 드러낸 과학

    7장 근원적인 물질

     

    3부 새로운 시대의 도래

    8장 아인슈타인의 우주

    9장 위대한 원자

    10장 납의 탈출

    11장 머스터 마크의 쿼크

    12장 움직이는 지구

     

    4부 위험한 행성

    13장 충돌!

    14장 땅 속에서 타오르는 불

    15장 위험한 아름다움

     

    5부 생명, 그 자체

    16장 고독한 행성

    17장 대류권 속으로

    18장 망망대해

    19장 생명의 기원

    20장 작은 세상

    21장 생명의 행진

    22장 모두에게 작별을

    23장 존재의 풍요로움

    24장 세포들

    25장 다윈의 비범한 생각

    26장 생명의 물질

     

    6부 우리의 미래

    27장 빙하의 시대

    28장 신비로운 양족 동물

    29장 부지런했던 유인원

    30장 안녕

     

    한줄 요약 : 과학에서의 역사의 흐름을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기 쉽게 풀어낸 과학의 역사책


     

      내용은 알고있는 사람이라면 간단한 흐름 전개는 충분히 목차만으로 상상이 갈 수 있겠다.

      담고있는 내용은 다루는 내용에 대해 어떻게 '그것'들이(과학 이론이던, 물질에 대해서든) 발전되어 왔는지에 대해 알려져있는 시작부터 그 이후 까지의 과정을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주석과 비유와 같은 기타 설명으로) 서술되어진 책이다.

     

      사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이라고 할껀 별로 없는것 같다. 

    "우와 이러저러한 우연이 겹쳐 지금의 내가 있는 거구나?" 라던가 "과학계는 상당히 보수적이였네" 라던가 등등....

    그냥 과학-역사 교과서를 읽고 있는 기분이였다. 과학의 발전에 대한 흐름을 알려주는 교양서적 그런느낌이라 궁금했던 부분은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던 반면, 흥미가 없던 부분은 루즈해지고 읽다가 지치게 되는 것 같다.

     

    음 중고등학교때 선생님들이 시간 때우기 용도로 보여주던 몇분짜리 EBS영상들을 짜집기 해서 책으로 보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

    하여간 나쁘진 않았지만 영상과 다르게 글로만 전달되기 때문에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책이라고 보기에는 힘들고 관심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이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의 호기심을 해결하거나 교양을 쌓을 목적으로 읽는게 좋을 것 같다.

     


    p.s 개정판이 나온걸로 알고 그걸로 주문을 했었으니 차후에 그걸로 한번더... 수정해서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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